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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

성수 쎄비하우스 뜨개질

by woolucky(우럭이) 2025. 9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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🧶 성수 쎄비하우스 다녀온 하루

오늘은 동료들이랑 같이 성수에 새로 오픈한 쎄비하우스에 다녀왔다.
지난주에 막 오픈했다길래 궁금하기도 하고, 다들 뜨개질 좋아해서 약속을 잡았다.


공간 느낌

쎄비하우스는 3층까지가 스토어로 되어 있어서, 뜨개질 관련된 실, 키트, 도구들을 잔뜩 볼 수 있었다.
색깔별로 정리된 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. 라운지도 있다고 했는데, 오늘은 거기까진 이용 못 하고 스토어만 둘러봤다.



함께 간 동료들

카페에가서 같이간 동료 두 명은 이미 뜨개질 고수라서 대바늘로 옷을 척척 떠내려갔다. 옆에서 보면서 감탄만…👏
나는 아직 초보라서 작은 소품을 조금씩 만들어봤다. 그래도 새로운 공간이라 그런지 더 집중이 잘 됐다.




오늘의 기록
• 뜨개질 잘하는 동료들을 보며 “나도 언젠간 저렇게 큰 작품을 할 수 있겠지?”라는 생각을 했다.
• 소품 하나 떠보면서 나름 뿌듯함을 느꼈다.
• 무엇보다도, 따뜻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큰 힐링이 됐다.



소감

쎄비하우스는 단순히 뜨개질 용품만 파는 곳이 아니라, 뜨개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아지트 같은 느낌이었다.
오늘은 스토어만 둘러봤지만, 다음번엔 꼭 라운지에서 천천히 뜨개질도 해보고 싶다.



👉 내 일상 속 작은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 하루였다. 🧵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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