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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텝밀로 땀 쭉 빼는 오피스텔 헬스장 루틴 공유
요즘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. 어제 3일차 도전 약 700g감량.
그리고 먹는것도 샐러드, 그릭요거트 등으로 도전하고 있어요
운동기구 이름이 조금 웃기지만,
헬스장에선 이걸 **‘천국의 계단’**이라고 부르더라구요.
정식 명칭은 스텝밀(StepMill) 혹은 **스테어마스터(StairMaster)**예요.
이틀 전부터 우리 오피스텔 1층 헬스장에 있는
스텝밀 머신으로 20분 운동 루틴을 시작했어요!
사실 저는 술로 인해 살이 많이 찐 편이었는데,
다행히 수영을 꾸준히 하면서 약 9~10kg 감량에 성공했어요.
그런데 어느 순간 더 이상 빠지지 않아서
유산소의 종류를 바꿔보기로 한 거죠.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.
✅ 스텝밀 20분 루틴 (두 세트 기준)
1세트:
- 3분 – 속도 3 (워밍업)
- 4분 – 속도 6 (전신에 땀나는 구간)
- 3분 – 속도 4 (쿨다운)
이걸 2세트 반복하면 20분!
처음엔 무리 없이 한 세트만 하다가
이틀째부터는 두 세트 해도 몸이 가뿐하더라구요.
무릎이나 발목에 무리도 안 가고,
전체적인 체형 정리에 최고예요.
🔥 예상 칼로리 소모는?
- 20분 기준 약 150~250kcal 소모 (체중 60~70kg 기준)
- 강도 조절에 따라 더 오를 수 있음
- 땀이 엄청 많이 나기 때문에 운동 효과 체감이 빠름
⚠️ 주의해야 할 점
- 절대 처음부터 속도 6 이상으로 달리지 말기!
무릎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. - 허리를 숙이지 말고 정면 보기,
손잡이를 꼭 잡기보다 가볍게 얹는 정도가 좋아요. - 발끝만 디디지 말고 발 전체로 밟는 동작 필수!
✅ 왜 스텝밀이 좋을까?
- 계단 오르기 동작이 하체 근력 강화에 효과적
- 엉덩이, 허벅지 탄력 개선
- 유산소 + 근력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
다이어트 정체기 타파에 적합
✍️ 마무리 후기
아직은 시작 단계지만,
하루 20분만 투자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.
운동 시간은 짧지만, 효율은 최고.
게다가 우리 오피스텔 헬스장이 무료라
돈 안 들이고 다이어트하기 딱 좋은 환경이라 만족도도 높아요.
다음엔 식단과 함께 병행하면서
변화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기록해보려구요!
혹시 스텝밀 도전해보실 분들 계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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