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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도 좋고, 거리도 가깝고, 먹을 것도 넘치는 일본 후쿠오카!
이번에는 후쿠오카 시내를 벗어나 렌트카나 투어버스를 활용해 다녀올 수 있는 근교 여행 코스를 소개할게요.
하루나 반나절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알짜 코스니까 참고해보세요!
DAY 1: 후쿠오카 → 유후인 (1박)
- 이동수단: 하카타역 → 유후인행 유후인노모리 열차 or 버스 (약 2시간)
- 주요코스
- 유노츠보 거리 산책
- 긴린코 호수
- 유후인 미술관 & 디저트 카페
- 료칸 숙박 + 노천온천 체험
- 맛집 추천: 유후인 푸딩, 고로케, 말차 디저트
DAY 2: 유후인 → 벳푸 (1박)
- 이동수단: 버스 약 50분
- 주요코스
- 지옥온천 순례 (가마도, 우미, 치노이케 등)
- 족욕 체험 & 온천찜 요리
- 타케가와라 온천에서 전통 입욕 체험
- 맛집 추천: 지옥무시 찜 요리, 온천 달걀
DAY 3: 벳푸 → 후쿠오카
- 이동수단: 버스 약 2시간 40분
- 오전 일정 추천
- 벳푸 타워
- 유메타운 쇼핑
- 기념품 구입
여행 팁
- 짐은 역 코인락커 이용하면 가볍게 여행 가능
- 숙소는 온천 포함된 료칸 or 호텔 추천
- 겨울~봄 온천 여행에 최적!
- 영어보다 간단한 일본어 준비해두면 현지에서 더 수월해요
느긋하게 힐링하고, 맛있는 온천 여행 즐기러 떠나보세요!
필요하면 지역별 맛집이나 료칸 추천도 도와드릴게요.
1. 히타(日田) – 진격의 거인 성지 & 레트로 거리
진격의 거인 팬이라면 무조건 가야 하는 성지순례 장소!
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고향 히타에는 원화 전시관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이 곳곳에 재현돼 있어요.
소박하고 고즈넉한 시골 분위기 속에서 감성 가득한 사진도 찰칵!
- 가는 법: 후쿠오카에서 렌트카로 약 1시간 30분
- 추천 음식: 히타 야키소바 (불향 가득한 철판 볶음면)
- 팁: 진격의 거인 거대 동상은 꼭 인증샷 남기기!
2. 유후인 – 온천과 감성 소도시 여행
아기자기한 거리와 따뜻한 노천 온천, 그리고 멋진 산책로까지!
유후인은 하루를 보내기 딱 좋은 온천 마을이에요.
메인 거리인 유노츠보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예쁜 상점, 디저트 카페, 미술관이 가득해서 시간 가는 줄 몰라요.
- 가는 법: 렌트카 or 하카타역 → 유후인행 투어버스
- 추천 온천: 묵는 숙소에 딸린 온천 이용 or 하루 온천(입욕만 가능한 온천 다수 있음)
- 먹거리: 유후인 푸딩, 고로케, 말차 디저트
3. 벳푸 – 일본 8대 온천 지옥 순례!
‘지옥 온천’이라고 불리는 다채로운 온천 풍경들, 보기만 해도 힐링이에요!
붉은 물, 파란 물, 진흙탕, 증기 분출 등 다양한 형태의 온천을 둘러볼 수 있어요.
벳푸만의 뜨거운 지열을 활용한 ‘찜 요리 체험’도 가능해요!
- 가는 법: 유후인과 함께 묶어서 투어 추천
- 볼거리: 지옥 순례(지옥 메구리), 대형 족욕탕
- 음식: 온천 달걀, 온천 찜 요리(지옥무시)
소소한 팁
- 렌트 vs 투어버스: 일본 운전이 부담된다면 투어 예약이 편해요. 한국어 지원하는 현지 여행사도 많아요.
- 후쿠오카 출발 당일치기 OK: 대부분 1~2시간 거리로 무리 없어요!
- 계절 추천: 가을~봄 (특히 겨울엔 온천 여행에 딱!)
후쿠오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일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어요.
먹고, 쉬고, 힐링하고!
당신만의 근교 여행,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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